제 목 [RE]정맥류 수술 후...
작성일 2011-04-05 작성자 도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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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년전부터 종아리 뒤쪽으로 파란 혈관이 보이는걸 발견했는데요,,,첨엔 아무렇지않았는데, 근래에는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큰맘을 먹고 서울항맥외과를 찾았습니다. 요즘엔 인터넷상으로도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알아보고, 혈관이 보이는것은 간단하게 경화주사라는것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문했어요.. 원장님께서는 보이는 혈관은 간단하게 주사로 없앨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혹시나 혈관 기능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혈관초음파를 해보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흑흑 ㅠㅠ 제 오른쪽 다리 혈관이 벌써 망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워낙에 제 직업이 많이 서있는 직업이라 다리가 피곤하고 붓는다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별로 심각한 정도도 아니었구요,, 암튼.,,원장님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대로 두면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오게 된대요.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할거 같아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날,,어찌나 떨리던지... 제가 병원을 다녀본적이 별로 없던터라,,, 더욱 공포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떨면서 수술대위에 누워있는데 긴장을 했더니 춥기도 하고 무섭더라구요..근데 신기하게도 제 마음을 읽었는지 간호사분이 담요도 덮어주고 많이 떨리시냐고 말고 건네주시더라고요..어찌나 고맙던지요,,그 이후엔 서로 농담도 하고 조금 진정도 된것 같았습니다..그때 등장하신 원장님,,, "수술 잘 해 줄게요~~" 말씀하시는데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이 싸악 사라졌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제가 조금 우습기도 하네요^^ 암튼 지금은 수술 무사히 마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수술다음날부터 직장에 나가서 일을했는데 많이 안불편하더라구요,,멍도 거의 안들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어요..히히 서울항맥외과를 선택한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수술 경과에 좋아서 수술 해드린 저도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 다리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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