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3주전에 수술을 받은 환자에요.
치질로 말못할 고통을 당했지만, 또 며칠 지나면 참을만 하고~ 또 아프고를 반복하더라고요...
우선 상담을 받았는데 참 친절히 모니터를 보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왜 아픈지 왜 수술을 꼭 해야되는지 알려주셔서 수술하기로 결정을 했죠...(어차피 꼭 해야되는거였지만 ^^)
전 위 내시경하고 같이 하루에 수술까지 끝마쳤는데요, 수술시간은 제가 지금껏 당했던 고통보다는 생각보다 너무 짧았어요. 한 시간도 채 안됬으니까요...
도재태원장님께서 수술을 해주셨는데, 마취부터 수술까지 정말 고통은 하나도 없었고요 이제 어떻게 관리하느냐만 남았죠... 수술은 원채 무서워했던 저라 많이 겁이났는데 뭐 하고나니 좀 시시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
회복과정은 뭐 다른 치질환자들과 별반 다를바 없을거에요, 한 2주정도 불편함이 따르니까요.
하지만, 제가 수술이 정말 잘되었구나라고 느낀 것은 수술한지 하루정도 되었을때 벌써 지혈이 다 되어서 피도 잘 나지않고 수술부위가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당연히 배변시 완전히 나을때 까지는 고통스러웠지만 3주정도 지난 지금은 너무나 수술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배변시 고통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우연한 기회였지만 원장님께 수술받게 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병원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있기를 바라고요, 주위에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 많이 할께요 원장님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