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은지 이제 거의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스타킹 벗을 때가 다가 오는군요...^^;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차근차근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던 원장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의사선생님은 이제까지
본 적이 없었어요.
수술비용 자체가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이라고 이것저것 생각해 주실
때는 참 감동이었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그래도 수술은 수술인지라 수술하고 한 일주일 동안은 스타
킹신고 걷는것도 불편하고 통증도 좀 있었지요. 멍도 많이 들었었구요. 그런데
시술받고 한 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거의 완전히 회복된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신 기간대로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한 생각도 들더군요.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