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맥외과를 방문하기전 같은동네에 있는 다른병원에서 먼저 진료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2박3일 입원을 하라고 강요하듯이 말하는 의사분의 완강한 태도..무슨 제 치루가 엄청나게 심각한것처럼 인상을 써가며 열변을 토했던거 같네요 제가 결정을못하고 말이없자 간호사분께서 데리고 나가더군요 일때문에 그렇게 오래 입원할수가 없는터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간호사분한테 전화드린다고 하고 나오다 서울항맥외과 간판을 보고 혹시나하는맘에 집가돌아가는길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간호사 분께서 전화상담으로는 당일수술하고 통증이 없으시면 바로 퇴원가능하고 통증이있으면 하루만 입원하라는겁니다 물론 전화상으로는 그럴수 있겠구나 하면서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길래 정말 혹시나 하는마음에 고민하다가 오후 늦게 방문했습니다 진료를 보면서 의사선생님께서 상태를 확인하시고는 바로 수술하시겠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전에갔던병원처럼 뭐 주저리주저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술후 입원도 물어보니까 간호사가 했던말과 동일하시더군요 마취깨고 통증있으시면 하루 입원하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바로 관장하고 수술들어갔습니다 일단 수술에대한 엄청난 공포감이있었는데 수술은 정말이지 편안하고 신속하게 끝났던거 같습니다 수면마취후에 하반신마취가 이미 되어서 수술을 하고계시더라구요 통증전혀 없이 편안하고 수술끝나고 하루동안 입원해있다가 아침일찍 오셔서 상태봐주시고 거즈빼주시고 퇴원하기까지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