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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오면 양말자국이 어찌나 선명한지 다리혈관들은 어찌나 터질듯 울룩불굴하던지,, 전 과로하거나 몸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는줄알고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남들처럼 주말마다 등산다니고 테니스치고 운동은 남못지않게 하는터라 제 다리의 건강은 과신하고 살았습니다 주윗분의 권유로 병원을 찾고 다리의 정맥혈관이 고장나있다는 진단을 받았을때는 우리 직장다른 분들도 이런사람많은데 그럼 그분들도 다 수술해야하나,,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수술과정은 제가 잘 알지못하는 상식이라 뭐라 설명드리긴 힘들고,, 수술후기는 제가 느낀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수술직후 바로 퇴원한다는 점이 다른 수술과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수술자국은,,그다지 걱정할정도도 아닙니다 한달가량 지나니 점보다 작아지더군요,, 겉으로 보였던 혈관은 수술하자마자 없어진게 눈으로 확인됩니다 물론 제거된 수술은 제구실을 못하는 불필요한 혈관들이구요,, 수술비가 조금 부담되긴 하였으나 실비보험으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수술전 대학 병원이나 여러 개인 의원을 알아보았었는데 서울항맥외과를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