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이후 3일째 되는 날 처음 변을 봤고 그땐 힘들었는데
7일째 되는날은 변을 봤는데.. 처음에만 통증이 오고 이후에는 아프지가 않았습니다.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없어진거죠.
12일째 되는날 변을 보는데 역시 처음에만 조금 아프고 아프지 않더군요 다만 변을 보고나니 엉덩이를 망치로 때린듯한 고통이 잠시... 찢어질듯한 고통과 이후 해머로 맞은것 같은 느낌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죠 이제 향후 관리를 잘해서 재발되는것만 조심해야겠습니다.
수술을 하려다가도 좌욕이나 좌약등으로 증상이 호전되면 안하게 되지만.. 설사하면 아프고, 술마셔도 아프고.. 그게 싫어서 결국 큰마음먹고 수술을 했는데... 재발만 되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몇일간의 고통으로 편안함을 얻는듯하여 지금은 마음이 편합니다.
주저말고 수술하셔요 7일만 불편하면 평생 편안해질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