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20년전.. 그리고 두번째 수술 ㅠㅠ
작성일 2016-02-13 작성자 김윤식

안녕하십니까..
저는 20년전 한번의 치질 수술경험이 있어 더욱 더 수술이 무서웠던 1인입니다...ㅋ
그래서 인지 저는 몇군데의 병원을 돌아다니며, 비교 진료를 받았었고, 그중... 원장님의 친절하고도
신뢰가 가는 말씀과 특히 간호사 선생님들의 넉넉해 넘칠 만큼의 친절함과 따스한 웃음에
서울 항맥외과로 수술을 결정하고 이번 구정 연휴를 맞이하여 수술을 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과 병행하는 수술이었기에 수술전날 장을 비우는게 약간 힘들었지만, 기존 다른 병원에서의 대장내시경약과 달리 2번만의 약물 투여로 비교적 편안하게 대장을 비워내고 수술당일 수면 대장내시경후 수면유도제를 재 투여하여 편안하게 잠든사이 수술이 끝나 입원실로 옮겼습니다...
이게 포인트 인데...제가 알아본 몇곳의 병원에서는 이런 수면유도 후 수술을 해주는 곳이 없더군요
제가 예전에 경험했던 수술중 가장 힘들었던 하나가, 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꼬리뼈 마취만으로 수술을 진행하다보니 환부를 도려내는 소리..기계 소리 등등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특히 수술전 수면 유도제를 맞기 위해 수술대위에 있던 제게 간호사 선생님이 손을 잡아 체온을
나눠 주시며 긴장되시겠지만.... 최선을 다해 원장님이 수술하실거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에서
오롯이 스킬과 정이 함께하는 간호사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안정감이 배가되었던것 같습니다...각설하고...
7~8기? 정도의 중증 질환이었지만...8일이 경과한 지금... 물론 약간의 이질감은 존재하지만...
올바른 병원에 대한 제선택에 자부심과 안도감을 느끼며 빠른 회복중에 있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넘치는 정성이 깃든 진료와 간호에 감사를 드리구요... 새 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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