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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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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치열 수술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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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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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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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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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은지 이제 꼭 한달이 되었네요.
회사 업무가 않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중요 부위가 따끔거려 불편했고, 변을 보면 가끔 피가 섞여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집근처 항맥외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행 일정이 있어서 수술 날짜를 조정했는데, 제가 편한 시간으로 수술 날짜가 잡혀서 좋았습니다.
수술날짜에 시간에 맞추어 혼자 내원했고, 바로 수술실로 가서 한숨 자고 나서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2시간 휴식하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주말에 수술하니 회복하고 회사 업무에 복귀하는데도 수월했습니다.
수술 받은 후에 고생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수술 받고 고통이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후 처음 대변 볼때도 약간 따끔할 뿐 아픈 정도는 아니라 좀 이상할 정도...
이후 약 2주 동안은 피가 나서 불편했는데, 아픈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은 수술 한달째 인데, 변을 볼때 너무 편합니다. 전에는 치열때문인지 변을 보려면 한참걸리고, 변을 보지 못한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바로 변이 나와서 신기방기.. 지금까지는 너무 만족 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수술을 더 일찍 받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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