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변비가 심해서 가끔 피가 묻어나오긴 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제가 치질인지도 모르고 지냈었는데
갑자기 새빨간 피가 뚝뚝 몇 번 흘러 당황스러운 맘에 병원에 갔더니 치질이라고 하시더군요. 수술해야 한다고...
주변에서 너무 아프다고들 해서 걱정하면서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일단 마취할 때나 수술 할때 수면으로 해주셔서 정말 자고 일어나니 모든게 끝나
있었습니다.
저는 무통주사 부작용이 있어서 무통주사를 안 맞고 진통제를 맞았는데
처음 마취 풀릴 때 세 시간 정도는 솔직히 좀 아팠지만
진통주사 맞고부터는 비교적 편안하게 잠도 잘 수 있었구요,
다음날부터는 약간 불편한 정도? 생각보다는 견딜만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도재태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편안하게 치료받고 쉬다 왔습니다.
아직 수술한지 일주일이 안 되었는데
좌욕 열심히 하고 거즈 잘 갈아주고 하니 피나 분비물도 많지 않아서
일상 생활에도 별로 지장 없어요^^
이제 수술부위만 잘 아물기를 바라면 되겠지요?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