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 화장실을 찾을때마다 느껴지는 두려움과 고통..겪어보지 않았다면 모르실겁니다..
1년으로 치자면 편하게 대변을 누었던 날이 손에 꼽힐정도니..
항상 똥고가 찢어지듯 대변을 봐야했고 일을보고 나올때면 눈물을 닦는데 휴지를 더 써야했지요ㅠ
더이상 이렇게는 못살겠다싶어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했고..사실 TV에서 보면 항문외과 진료보는데 좀 챙피하잖아요..그래서 꾹꾹 참고 있었거든요..
인터넷 사이트중 인천대항외과가 가장 눈에 띄었고..후기에 좋은글들도 많길래 아!이병원이다!라고 생각을 했습죠~
정말 TV에서 보았던 그자세로 진찰을 했습니다; 간호사분이 가릴곳은 가려주시고..무엇보다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바램이 컸기에 창피함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죠..
원장님 말씀하시길 치열이라더군요..그것도 만성치열ㅠ처음듣는 말이였습니다.
항문이 찢어지는 병이며..대변을 볼때 찢어지는 통증과 피를 흘리는..못된병이였죠..그것도 만성이 되었다니;;
당장에 수술을했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정말 멀쩡해졌습니다.
그동안 왜 그렇게 고통받아왔는지 제자신이 너무 바보처럼 느껴졌습니다. 단하루..몇분의 수술로 이렇게 편해질수 있었는데..바보바보바보!
이젠 화장실가는게 두렵지않아욧!!
더이상 저와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정말 감사했습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