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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대학생입니다. 몇달전부터 항문주위에 튀어나온부분이 느껴졌고 변을 보고 뒷처리할때 피가 묻어나오고 약간의 통증도 있어 인천 논현역 근처의 서울항맥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원장님이 치루라고 하셨고 수술해야한다는 말씀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검사 이후 수술을 미루다가 학교 종강을 하고나서 수술을 받기 위해 어제 다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입원하여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관장을 하고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통증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수면마취 후 깨어나보니 금방 수술이 끝나고 누워있었습니다. 저는 1박 입원하였는데 무통주사 덕분인지 통증은 아주 살짝 쓰라린 정도일뿐이라 괜찮았습니다. 다음날인 오늘 오전 소독을 하고 퇴원하였습니다. 완전히 새살이 차오르고 나으려면 한달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그동안 몸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ㅠㅠ 치루수술 고민하고 계신분이라면 하루빨리 이곳에서 수술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원하는동안 입원실에 바로 화장실이 딸려있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셔서 편하게 있다가 퇴원합니다. 안전하게 수술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